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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이야기

파이프리츠 맛 달달해서 좋네요!

파이프리츠 맛 달달해서 좋네요!

 


과자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파이가 막대과자
모양이라는 게 신기해서 파이프리츠를 구입했는데요.


아이디어도 좋고 맛도 있는 과자였어요.

엄마손 파이 맛을 떠올렸지만 먹어보니 그와는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가격은 1,200원이예요.

 

 

저는 파이프리츠 스윗버터 맛을 골랐는데요.
이름부터 상당히 달달한 느낌이 들었어요.

노란색의 포장지가 뭔가 귀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맛도 더욱 기대가 됐어요.

 

 

뒷면에 보면 ‘갓 구운 바삭한 파이 위에
정통 스윗 버터의 고소한 향과 깊은 풍미가
살아 있는 달콤한 파이 프리츠!’ 라고 써있는데요.

 

제가 둔해서 그런지 깊은 풍미까지는 잘
느끼지 못했지만 파이프리츠 맛은 좋았어요.

 

 

파이프리츠 맛을 보면 버터랑 달콤함이 같이
느껴져서 뒤늦게 칼로리가 궁금해졌는데요.
 한 봉지에 135칼로리더라구요.

 

다른 과자에 비해 칼로리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 신기했는데 금방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누가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맛있는 건
항상 양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아니면 파이프리츠 하나로 만족하기엔
제 위가 너무 커진 걸까요...?

 

 

하나도 손대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인데
봉지가 내용물에 비해 상당히 커 보이네요.

배가 부를 때 간식으로 살짝 먹어주기 좋은
정도의 양이 아닐까 싶어요.


양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파이프리츠 맛은
전혀 아쉽지 않다는 사실~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부드럽지는 않았지만
바삭바삭해서 좋더라구요. 적당히 달달하면서 약간
짭쪼름한 맛도 있고, 요즘 유행하는 단짠 느낌이었어요.

 

생긴건 누드빼빼로랑 비슷한데 파이프리츠 맛은
완전 달랐어요. 이번에는 스윗버터를 먹었으니
다음에는 다른 맛에 도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