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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슈 이야기

부천역 설렁탕 평범하네요~

부천역 설렁탕 명가원설렁탕 먹고었어요~

 

지난주말 친구들과 2차까지 술을 마시고 나서

마지막은 명가원설렁탕에서 속을 달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24시 전문점이라 그런지 설렁탕가격은 꽤 비싼편이었어요.

얼마나 맛있나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설렁탕이 나왔어요~

 

파는 기호에 맞게 넣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김치랑 깍두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징어 젖갈도 나와서 좋았어요.

국물만은 그냥 평범한 설렁탕 국물이었어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었답니다.

사실전 깊은 국물맛을 원했거든요 ㅠ

 

 

 

인테리어는 넓고 깨끗하고 냄새가 안나서 좋았어요.

손님도 그럭저럭 있는 편이었습니다.

 

이곳은 생긴지 엄청오래된거 같은데 그동안 한번도 안가봤다는게 신기했어요.

새벽에 술취해서 먹어서 그런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괜찮게 먹었던 것같아요.

 

 

제 앞에 있는 친구는 결국 먹다가 다먹지 못하고 실신을 했답니다.

별명은 노주라는 친구에요 ㅠ

 

지금까지 부천역 설렁탕에 대해서 알려드렸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반찬이지만

가격대비 그렇게 괜찮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저는 부천 설렁탕집중에는 우소보소가 가장 맛있는 것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