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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스마일/헬로스마일 이야기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 퇴행행동 나타나면?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 퇴행행동 나타나면?

 


안녕하세요.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예요.

 

아이가 둘 이상 있는 가정에서 겪게 되는 문제 중
첫째 아이의 퇴행행동이 있는데요~ 둘째가 태어나면
갑자기 아기처럼 다시 되돌아간 모습에 부모님들은 당황
하기도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첫째 입장에서는 동생이 생긴 것에 대한 기쁜 감정은
잠시일 뿐 동생에게 모든 관심이 쏠리는 부모가 낯설고
갑자기 사랑을 독차지한 것을 미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첫째아이가 동생이 태어난 후 갑자기 안하던
행동을 하고 젖병을 찾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동생을 질투하고 그로 인해 나타나는 행동을 두고
퇴행행동이라고 해요. 나이게 맞지 않게 갑자기 안하던
것들을 하게 되는 거죠.

 

 

 

젖병을 뗀지 오래된 아이가 갑자기 동생처럼 젖병을
물려고 하고 부모에게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고 보채요.

 

어리광을 받아주다가도 엄마는 둘째도 보며 첫째의
모습을 받아주려니 더 힘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동생이 태어남으로써 부모의 사랑을 받던 자신의
자리가 없어질 것 같은 느낌으로 불안감이 들기 때문이죠.


특히 예민한 성격의 아이의 경우 더욱 두드러질 수 있어요.

그러나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지는 않아도 됩니다.
둘째아이가 태어나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인데요.


 

 

 

커가면서 자연스레 나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관심과 사랑은 필요합니다. 동생을 잘 도와
주고 의젓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하나씩 주는 것도
방법 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생이 하지 못하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생각에 자신감과 책임감을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퇴행행동은 자신도 관심 받고 사랑받고 싶다는
아이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애정표현을 지속적으로
해주세요. 전문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분들은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을 통해서 동생과
똑같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