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선수촌 다녀왔어요~

부천역 선수촌 다녀왔어요~

 

일요일에 한강갔다고 오랜만에 선수촌이라는 술집을 갔다왔는데요.

탕에 밥을 먹고 싶어서 다녀왔어요ㅋㅋ

 

저희는 원래 광어 서더리탕을 시키고 싶었는데 서더리가 없다고 해서

부대찌게를 시킬려다가 해물짬뽕탕을 시키게 되었답니다.

 

 

먼저 도시락이 나왔는데요.

 

도시락에 김치, 김, 계란, 단무지, 참치가 들어가 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여태까지 술집에서 도시락을 몇번먹어봤지만 여기는 싹싹 비웠습니다.

 

 

기본안주로는 알새우칩을 주더라고요.

예전에는 라면을 줬었는데 아쉽기는 했어요 ㅋㅋ

 

 

드디어 해물짬뽕탕이 등장했어요!

 

국물도 뭔가 느끼하지 않고 칼칼하면서 깔끔해서 계속먹을 수 있었어요.

다만 조금짜서 물을 좀더 넣고 끓였답니다.

 

그러니 간도 맞고 딱 먹기 좋았어요 ㅎㅎ

 

 

 

보이시나요?ㅋㅋ

 

해산물이 정말 풍부하죠?

새우도 들어가고 조개, 오징어, 홍합, 쭈꾸미 등등이 들어갔답니다.

 

선수촌은 다양한 안주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회, 국물떡볶이 튀김, 샤브샤브 등이 있답니다.

 

요즘 막 가격이 저렴한 포차들이 여러곳 생기고 있지만 그런데는

뭔가 안주들이 확실히 퀄리티가 떨어지더라고요.

 

확실히 안주를 괜찮은것에 먹어야 술도 잘들어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