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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스마일/헬로스마일 이야기

[목동 심리상담센터] 자기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아이 대처법

안녕하세요? 목동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입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려 하지 않지요.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의 핑계를 대거나 주변 상황을 탓하는데요, 어릴 때는 누구나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습관이 계속 되면 곤란하겠지요.

 

 

 

남 탓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환경을 살펴 보면 부모의 지시나 요구를 일방적으로 따르기만 한 경우가 많습니다. 남이 시키는 대로 했기 때문에 스스로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또는 불안한 마음에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기회를 주지 않는 부모도 있습니다. 어른 말이 옳으니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강요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데 이러한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부모가 이런 행동 양식을 갖고 있다면 아이는 행동의 주체가 부모라고 생각하여 일이 잘못되어도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지요. 시키는 대로 했으니 내 탓이 아니라는 생각을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방법보단 아래와 같이 도와 주신다면 자기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 그럼 목동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게 해 주세요.

 

남 탓을 하는 습성을 지닌 아이는 일이 잘못되었을 경우 그 원인이 다른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고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이런 버릇을 갖지 않게 하려면 평소에 지시하거나 명령하는 투로 이야기하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이끌어 주세요. 유치원에 갈 때 어떤 옷을 입을 것인지, 어떤 놀이를 하고 싶은지, 어떤 장난감을 살 것 인지, 외식을 할 때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지 등을 아이에게 물어 보고 선택하도록 해 보세요. 아이는 만족감을 느끼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2. 잘못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주세요.

 

어른들도 곧잘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변명하곤 하는데 평소에도 안 그래야 하지만 특히 아이 앞에선 더더욱 이런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됩니다. 부모가 책임을 회피하면 아이도 부모를 통해 배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실수를 했다면 깨끗하게 인정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시고, 약속을 깜빡 하고 여겼을 때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서 이유를 설명한다면 아이도 자신의 잘못을 남 탓으로 돌리지 않는 습관이 평성될 것입니다.

 

3. 자존감을 키워 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잘못을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그 잘못을 인정하고 바르게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자존감이 커 지고 자신의 책음을 회피하려고 하는 확률이 줄어들 것입니다. 즉 피아노를 잘 못 치는 아이에게 "왜 아직 그 정도밖에 안 되니?" 라고 하지 말고 "아직 이 부분이 잘 안되는구나. 그래도 연습을 다섯 번이나 더 하더니 훨씬 나아졌네?" 라고 격려해 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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