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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스마일/헬로스마일 이야기

노원심리상담센터와 알아보는 불리불안장애

 

 

 

 

안녕하세요 노원심리상담센터입니다 ^^

오늘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불리불안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희 아동상담같은 경우 놀이평가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선생님께서 치료실 안에서 아이를 만나보시고, 결과를 부모님께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전문가 선생님과 부모님의 원활한 피드백 시간을 위해서

그 동안 아이들은 대기실에서 잠시 10분~20분 정도 기다리는데요,

대기실 분위기가 전혀 딱딱하지 않거든요.. 아아이들이 색칠공부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채색도구와

여러가지 책들, 귀여운 인형들, 재미있는 만화영화를 틀어주고 사탕이나 간단한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있고

센터의 데스크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놀아주십니다ㅎㅎㅎㅎ

그리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잘 기다리는데요,

 

불리불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이 대기시간을 참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ㅠㅠ

 

 

 

 

그러면 분리불안의 뜻을 알아볼까요?

분리불안장애 (separation anxiety disorder)란 집 또는 애착 대상과 분리되는 상황에 대해

발달 수준에 비해 부적절하게 심한 수준의 공포, 불안 반응을 보여

적응상의 문제가 초래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여기에는 분리에 대한 극도의 고통감뿐만 아니라 분리 상황에서 애착대상에게 죽음이나 안위에

위협이 되는 불행한 사건이 초래될 것에 대한 걱정, 또는 미아가 되거나 납치를 당하는 등

자신에게 위험한 사건이 발생해 애착대상과 이별할 것에 대한 걱정 등이 포함된다.

또한 등교, 출근 등 애착 대상과 분리되는 다양한 활동이나 상황을 거부하고,

애착 대상과 분리되는 악몽을 반복적으로 꾸기도 하며, 분리되는 상황 또는 분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신체 증상을 반복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심리학용어사전,2014.4 한국심리학회)

 

 

 

 

또, 기사에 따르면

 

분리불안장애뜻에 해당되는 증상은 부모, 특히 어머니가 옆에 있어야 안심하고

헤어져 있을 때는 어머니나 자신에게 나쁜 일이 생겨서 서로 보지 못하게 될까 불안해한다.

그래서 자꾸 전화를 걸어서 어머니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다. 혼자 집에 있지 못하고,

잠을 잘 때 어머니가 옆에 있어야 안심하며, 꿈은 어머니와 헤어지거나,

어머니나 자신에게 사고가 나는 등의 분리를 주제로 한 꿈을 많이 꾼다.

그 외에도 복통, 두통 등의 잦은 신체 증상을 보여 무의식적으로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을 구하기도 한다.

 

라고 나와있네요 ^^

 

그리고 우리 아이가 분리 불안인지 아닌지에 대한 자가 진단법이 있어서 공유해볼까해요~~~

 

분리불안장애 뜻에 해당되는 증상 자가진단법에는

첫 번째 애착대상과 분리되거나, 분리가 예상될 때 반복적으로 심한 고통을 보인다.

두 번째 애착 대상을 잃거나 그에게 해로운 일이 일어날 거라고 지속적으로 심하게 걱정한다.

세 번째 운 나쁜 사고가 생겨 애착 대상과 분리될 거라는 비현실적이고 지속적인 걱정을 한다.

가 있다.

또한 분리불안장애 뜻에 해당되는 증상 자가진단법에는

네 번째 분리에 대한 불안 때문에 학교나 그 외의 장소에 지속적으로 가기 싫어하거나 거부한다.

다섯 번째 애착 대상 없이 혼자 지내는 데 대해 지속적이고 과도하게 두려움을 느끼거나 거부한다.

여섯 번째 애착 대상이 가까이 있지 않은 상황이나

집을 떠나는 상황에서는 잠자기를 지속적으로 싫어하거나 거부한다

일곱 번째 분리의 주제와 연관되는 반복적인 악몽을 꾼다

여덟 번째 애착 대상과의 분리과 예상될 때 반복적인 신체 증상을 호소한다

가 있다. 

 

출처- 한경닷컴 스타엔 박주연 기자

 

 

 

 

그리고 또 한가지!

분리불안장애를 진단하기 위한 특정 임상병리적 검사방법은 없다고 합니다ㅠㅠ

 

부모님들이 느끼시기에 우리 아이가 분리불안증세를 나타내는 것처럼 보이신다면 한 번 내방하셔서

전문가 선생님과 우리 아이의 심리상태를 파악해 보는게 좋으실 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