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아동 다루는 법 [심리상담센터]
충동적이고 참을성이 부조한 행동을 하는 ADHD 아동에게는 친절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화를 자주 내고 욕하고 때리는 아이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DHD 아동의 충동성을 다루는 방법-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하기
1: 분노를 표현하기: 감정의 균형잡기
* 화를 낼때 행동보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자신의 느낌과 왜 그렇게 느끼게 되었는지를 연결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아동이 느끼는 것을 부모가 알아들었다는 것, 부모가 그 느낌을 받아들였다는 것,
그리고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꼭 알려준다.
* 항상 아동 뜻대로 일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누군가를 때리는 것은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 어떤 상황에서건 아동이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고 위협하거나 조언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2: 슬픔에 대해 가르치기: 울어도 괜찮아
* 아동의 감정을 들어준다 (시선과 제스처 등 비언어적 반응도 잘 살핀다.)
* 우는 ADHD 아동 옆에서 침착하게 있어준다.
* 가끔씩 아동이 안기고 싶어할때 꼭 껴안아 주거나
반대로 혼자 있고 싶어할때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준다.
* 아동의 슬픔에 대해 인정하는 말을 해준다.
3: 두려움(불안)을 바로 알기: 두려움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하기
* 두려움에 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게 한다
* 아동이 비현실저인 두려움을 갖고 있다면 사실대로 이야기 해 준다.
* 대화를 통해 두려움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다.
*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써야할지, 무엇을 하는것이 도움이 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현실저인 계회을 세울 수 있게 한다.
-의사소통 방법을 향상시키기: 반영적 경청과 나-전달법-
1: 반영적 경청: 듣기 기술
반영적 경청이란 감정을 일으킨 상황과 ADHD 아동의 감정을 간단히 요약하여
아동에게 다시 말해주는 것입니다
즉 거울처럼 ADHD 아동의 마음을 비춰주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영적 경청의 기본적인 방법
* 아동의 모든 감정을 수용하며 경청하라
* 아동이 말하는 것을 듣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 주어라.
* 아동이 말한 내용과 느낌을 반영하여 다시 이야기하라
* 아동의 감정에 대한 명칭을 제시하라
2: 나-전달법: 말하기 기술
나-전달법은 "나"를 주어로 해서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대화 방법 입니다.
*상황 아이가 거짓말을 계속할 때
너-전달법:
너는 왜 허구한 날 거짓말말 하니?
도대체 넌 어떻게 된 애니? 다른 친구들 좀 본받아라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거짓말을 하다니 넌 싹수가 노랗구나?
나-전달법
선생님이나 다른 친구들에게 자꾸 거짓말을 하니? (사실)
넌 믿을 수가 없게 될까 봐 엄마는 속이 상해 (감정)
다음부터는 정직하게 얘기해 주면 좋겠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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